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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세대 최적화’ 페탕크, 노인복지관 회원들에게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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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06. 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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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 대상 페탕크 강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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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서울 경기고 운동장에서 열린 페탕크 강습에서 실습해보고 있다. /제공=한국불스포츠협회
㈔한국불스포츠협회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경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서울강남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모시고 페탕크 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고 페탕크 클럽회원들과 함께 복지관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회 강사들이 현장을 방문해 강습을 개최했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경기고 학생들과 교사들로 구성된 경기고 페탕크 클럽회원들과 함께 복지관 등 현장을 방문, 페탕크 강습 봉사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완화되면서 강습 활동을 재개했다.

페탕크는 필요 장비가 단출하고, 3분이면 경기요령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규칙이 간단해 어르신들에게 최적화된 스포츠다. 운동으로 인한 부상위험이 적고, 2시간 정도 운동하면 1만 보를 걸을 수 있어 실버 세대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서 널리 권장되고 있다. 페탕크는 이미 유럽과 동남아시아에서는 널리 행해지고 있고, 일본 후생성이 선정한 실버 세대 10대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페탕크는 MT나 야외나들이, 명절날 가족놀이로 매우 적당하다. 사격이나 양궁종목과 같이 과녁운동의 특징도 가지므로 치매예방이나 산만한 학생들의 집중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며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학교-마을 페탕크 동아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페탕크를 전국적으로 보급하고 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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