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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지난 2017년 4월 대선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한 지 5년여 만에 국회의원 신분으로 의원회관에 등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 반 정도를 돌이켜 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색이 짙었을 때 승리를 이끌어 정권교체 가능성을 만들었고, 대선후보 단일화를 해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의 시대정신을 정리하면서 인수위원회를 이끌었고, 곧바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뛰어들어 경기도와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견인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차기 당권을 위한 공부모임을 구성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특별히 어떤 공부모임 생각을 하고 있진 않다”면서도 “저는 한순간도 빼지 않고 10년 내내 공부모임을 했기에 정책적으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해법을 공부할 것”이라고 답했다.
안 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띄운 혁신위원회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방문을 둘러싼 당내 잡음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놨다. 안 의원은 “당은 계속 혁신해야 한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고 꼭 이뤄야 할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 변화를 거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여러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표하고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정당이 되고 낡은 이념 지향적인 정당에서 탈피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과 관련해 당내에서 이견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결국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 양쪽에 도움이 되는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결과를 지켜 보자고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