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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후나코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오찬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를 규탄했다.
양측은 북한이 추가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안보리 차원의 조치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북한은 이날 오후 12시 3분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쏘아 올렸다. 한·일 북핵수석대표들은 오찬 즈음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