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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엔 분단 이후 남북대화의 첫 문을 연 남북적십자 파견원 접촉부터 25차례에 걸친 남북적십자 예비회담까지의 진행과정이 포함돼 있다. 통일부는 사건 발생 30년이 지난 시점부터 관련 문서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통일부는 “국민의 알 권리와 대북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문서 공개를 결정했다”며 “향후 규정에 따라 문서 공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가 이번에 공개할 부분은 1970년 8월∼1972년 8월 사이의 남북대화 사료들이다.
통일부는 남북회담 사료 공개를 위한 법적 절차를 마쳤다. 지난 1월 ‘남북회담문서 공개에 관한 규정’을 마련했고 예비심사·유관기관 협의·‘남북회담문서 공개심의회’ 등을 거쳐 문서들을 선별하고 공개한다.
남북회담본부와 국립통일교육원, 북한자료센터 등 3곳에 마련된 열람실에서 자료를 직접 열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https://dialogue.unikore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