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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항공관제레이더’ 공군에 전력화… 국내순수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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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4. 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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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항공관제레이더 최초 양산물량 전력화 완료
방위사업청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항공관제레이더(PAR·정밀접근레이더) 최초양산 물량을 공군에 전력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방사청
방위사업청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항공관제레이더(PAR·정밀접근레이더) 최초 양산 물량을 공군에 전력화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서 군 공항에서 30년 이상 운용되고 있는 수입산 항공관제레이더가 국내기술로 독자 개발된 첨단 제품으로 교체된다.

항공관제레이더는 공항 관제(비행장 안전을 위해 항공기 이착륙 등 항공기 운항 관리 및 통제) 구역 내 운항 항공기에 대한 착륙관제와 야간·악기상 시 안전한 착륙을 지원한다. 항공관제레이더는 활주로에 접근하는 항공기에 착륙까지 정확한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해 정밀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비다.

이번에 인도된 레이더는 2012년 방위사업청과 LIG넥스원이 약 200억 원을 공동 투자해 핵심 구성품을 모두 국산화하고 2017년 개발을 완료했다.

방위사업청은 “하나의 송신관을 이용한 PESA(수동위상배열)에서 수백 개의 반도체 송신기를 이용한 AESA(능동위상배열) 방식으로 개선돼 운용성과 효율성이 대폭 향상됐고 전원장치 등이 이중화돼 생존성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격으로 감시하는 기능도 있어 정비분야의 자동화와 효율성도 향상됐다고 방사청은 밝혔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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