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일 외교장관 ‘유선협의’, 북 ICBM 발사에 ‘강력 규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25010014775

글자크기

닫기

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3. 25. 11:4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북한, 어제 '신형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북한이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를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연합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은 25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 통화하고 양국간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장관은 이번 발사가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북한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의 ICBM 발사를 강력 규탄했다.

또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북한이 추가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장관은 유엔 안보리 추가 조치를 포함해 향후 대응조치에 대해 한·일, 한·미·일 사이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통화에선 외교적 해법도 강조됐다. 대화의 문을 계속 열어두고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복귀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외교부는 한·미·일 3국 외교차관도 이날 통화를 하고 북한 ICBM 발사에 대한 대응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공조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최종건 1차관은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통화하고 북한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 차관은 유엔 안보리 추가 조치와 향후 대응조치에 대해 각국이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가 커지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사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공조와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외교부는 “3국 외교차관은 급변하는 한반도와 국제정세 속에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현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