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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초구 아파트값 8주만에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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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3. 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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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3월 2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제공 = 한국부동산원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값이 8주만에 상승 전환했다. 송파구는 하락을 멈추고 2주째 보합세가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재건축 아파트 안전진단 완화등 부동산 규제를 푸는 방향으로 공약을 내걸면서 개발 기대감에 재건축 위주로 신고가가 나왔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조사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로 지난주대비 하락폭이 줄었다.

서울(-0.01%)은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축소됐다.

강남구(0.01%)와 서초구(0.01%)는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으로 바뀌었다. 재건축 단지에서 최고가 거래가 이뤄져 집값 상승세를 이끌었다. 강남구와 서초구가 상승을 기록한 것은 1월 넷째주 이후 8주만이다.

송파구도 잠실 등에서 주요지역 급매물이 소진되고 호가가 뛰면서 2주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반면 강북구(-0.05%)는 신규 입주물량 부담이 지속되고 노원구(-0.03%)는 상계동과 중계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커졌다.

인천(-0.02%)은 중구와 미추홀구에서 보합으로 바뀌면서 전체 하락폭이 축소됐다.

경기(-0.03%)는 이천시(0.25%), 일산서구(0.02%), 성남 수정구(0.01%) 등에서 상승하면서 전체 하락폭이 줄었다.

지방은 0.01% 올랐다. 5대광역시는 0.03% 하락했고 세종은 0.19% 떨어졌다. 8개도는 0.04%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하락해 지난주와 내림폭이 같았다.

서울(-0.13%)은 지난주와 낙폭이 같았다. 인천(-0.13%)은 송도신도시 위주로 매물이 쌓여 하락폭이 지난주(-0.10%)보다 커졌다. 경기(-0.03%)는 지난주보다 낙폭을 줄였다.

지방은 보합을 기록했다. 5대광역시(-0.04%)와 세종(-0.32%)은 전셋값이 내렸다. 8개도(0.04%)는 전남과 전북위주로 전셋값이 올랐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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