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더욱 강하게 공조할 것"
반면 "한국의 직접적인 군사개입 의지는 미국과 상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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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산하기관 의회조사국(CRS)은 최근 발표한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선출’ 제목 보고서에서 “윤 당선인의 승리로 (한국은) 북한, 중국, 일본, 인도태평양 등 미 의원들이 주목하는 여러 이슈에서 미국과 더 강하게 공조할 것”이라고 18일 전망했다.
CRS는 보고서에서 “선거유세 과정이나 당선 이후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 등을 살펴보면 윤 당선인은 전임자보다 그랬던 것보다 더 워싱턴과 긴밀한 정책을 추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윤 당선인은 한·미 동맹을 통해 선제타격과 미사일방어 강화 등 한국의 국방과 억지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은 과거 남북 군사 충돌이 있으면 종종 한국에 군사 대응은 자제하라고 압력을 가했는데 이는 윤 당선인 (이런) 공약과 상충할 수 있다”고 덧붙이면서 한국 정부의 선제타격론 등 직접적인 대북 군사 개입은 과거 사례로 비춰볼 때 미국이 반대할 수 있다고 봤다.
보고서엔 윤 당선인의 주요 경력도 소개됐다. CRS는 “30년 가까운 검사 경력에 여러 고위급 기업인·정치인을 수사해 독립적이라는 평판을 얻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그를 검찰총장에 임명했고 이후 윤 당선인이 문재인 정부의 주요 인사 수사를 벌여 충돌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