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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친환경 아파트 건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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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3. 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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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슬래그시멘트 3사·레미콘 4사와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의 생산·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원종 포스코건설 구매계약실장, 최재호 유진기업 부사장, 박홍은 한국기초소재 대표이사, 박현 포스코 환경기획실장. /제공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로 친환경 아파트 짓기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슬래그시멘트 3사·레미콘 4사와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PosMent·포스코 고로슬래그 시멘트)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업들은 슬래그 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을 약속하고 최적의 배합비 도출 등 포스멘트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약 24%인 20만톤을 사용하던 것을 올해에는 30만 톤 이상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45만 톤 이상으로 확대해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53% 이상을 포스멘트로 대체할 계획이다.

포스멘트는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원료 채굴과 석회 가공 등 위험한 생산 과정이 줄어들면서 안전사고 발생 감소도 예상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고 포스코그룹의 ‘Green Tomorrow, With POSCO’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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