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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날 최 차관이 지난 14일 취임한 푸엔테스 차관과 처음으로 유선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선협의는 푸엔테스 차관 취임 후 첫 해외 고위급 통화다. 최 차관은 칠레의 새 정부 출범과 푸엔테스 차관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들 차관은 올해 양국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칠레 간 우호관계가 깊어지기를 기대했다.
최 차관은 칠레의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 정부가 추진하는 여성 리더십 강화를 높게 평가했다. 최 차관은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직에 도전하고 있는 강경화 후보자를 언급하면서 비서구 출신 여성의 당선을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칠레에서는 보리치 신임 대통령이 취임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지난 2011년 교육개혁을 요구하는 칠레의 대규모 학생시위를 이끌었던 인물로 칠레 역사상 최연소(1986년생) 대통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