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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크라이나 체류 교민 30명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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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3. 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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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에 방호복 등 인도적 물품 전달
정부가 지난 9일 우크라이나에 방호복과 의료용 장갑, 의료용 마스크, 구급 키트, 담요, 휴대용 산소발생기, 중증 환자용 인공호흡기 등 긴급 의료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사진=외교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길어지면서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한국 교민이 지난 10일 오후 10시(현지시간 10일 오후 3시) 기준 30명으로 집계됐다.

외교부는 11일 우크라이나 내 교민 이동 상황을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하루 전인 9일 기준 34명에서 4명이 폴란드로 대피하면서 추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공관원과 크림지역 체류 교민 10명과 정부 허가 없이 입국한 국민은 집계에서 빠졌다.

체류 국민 30명 가운데 11명은 현지 상황을 지켜보며 추후 출국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르비우(리비프) 등 서부 지역에 10명, 남부 지역에 1명이 각각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전히 잔류를 희망하는 인원은 19명이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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