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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서한에서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왔고 특히 2011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과 2016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을 통해 한-콜롬비아 간 협력을 크게 확대해왔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두케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구하는 전환점을 마련한 것에 대해서도 긍정 평가했다. 이어 한국이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트로이카’(전·현·차기 정상회의 개최국)의 일원으로 2023년 3차 P4G 화상회의 개최국인 콜롬비아와 기후변화 대응과 포용적 녹색 회복을 위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두케 대통령도 양국이 다방면에서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왔음을 평가하면서 특히 지난해 8월 양국 정상의 공동 선언문 채택을 계기로 미래를 위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양자관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어젠다를 추진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한국이 콜롬비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점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이 더욱 굳건한 관계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