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국, 안정적인고 지속가능한 매력적인 투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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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한국은 코로나 사태 속에도 주요국 가운데 경제 타격이 가장 적었고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보여 높은 국가 신용등급 속에서 안정적 투자처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은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튼튼한 제조업을 보유했으며 현재 세계 GDP(국내총생산)의 85%에 해당하는 FTA(자유무역협정)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한국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외국인 투자에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투자처라고 설명하면서 임대료 감면, 자본재 관세 면제, 지방세·소득세 감면 등을 장점으로 들었다. 그는 “정부는 지난해 주한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외국인 투자 기업을 위한 22건의 규제 개선을 이뤘다”며 “신북방과 중남미, 중동과 아프리카로 FTA를 확대하고 투자 애로를 적기에 해소하도록 외국인 투자가들과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국은 봉쇄조치 없이 물류와 인력의 이동 안전성을 보장하는 개방적 경제를 유지했다”며 “외국인 투자 기업인 여러분이 투자처로서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투자 전도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는 이번 간담회에 대해 지난해 외국인 투자 금액이 300억 달러에 달한다며 높아진 한국경제의 위상을 평가하고 외국인 투자의 적극적인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 기업이란 외국인 투자 촉진법에 따라 외국 투자 자본 5000만원 이상을 보유하고 결정권이 있는 주식 지분 10%를 보유한 기업으로 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이자 등 외국인 투자 기업을 대표한 24개 기업과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주한 외국 상공회의소 대표, 정부 부처,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 투자 기업은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 투자세액공제, 현금 지원, 공장 인프라 확충 등의 인센티브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수입통관절차 간소화, 외국인 투자자 출입국 시 방역절차 간소화 등 규제 완화 방안 등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