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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추운 겨울이냐 온화한 계절이냐 중요한 시점”… 대북관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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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2. 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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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 답하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9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이후 한반도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연합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9일(현지시간) 북핵 해법과 관련해 “(대북관계가) 추운 겨울로 돌아갈 것이냐, 온화한 계절로 돌아갈 수 있느냐 중요한 시점”이라며 “상황의 유동성이 높고 굉장히 민감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 본부장은 10일(현지시간)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와 12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배석을 위해 이날 하와이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이 같이 밝혔다.

노 본부장은 “그간 여러가지 협의를 한미, 한일간에 해 왔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만들어서 다시 한번 관여의 노력을 하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왔다”며 “상황의 안정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국내외 정세의 유성동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 어떻게 하면 북한에 가장 효과적으로 관여할 수 있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구체적으로 협의를 갖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한·미·일 국방장관도 곧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북한이 올해 들어 연달아 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 정세의 긴장 수위가 높아지면서 한·미·일 외교·국방장관이 연쇄 회동을 갖는 셈이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곧 알릴 것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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