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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중대본 회의 직접 주재하며 ‘오미크론’ 확산 대응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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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2. 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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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 언제까지
지난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8시30분부터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25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후 6개월여 만에 직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동네 병·의원이 참여하는 새로운 방역·의료 체계 마련 등 대책이 효과를 크게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이겠다는 의도를 회의에서 재차 강조하는 모습이다. 동네 병원도 새로운 방역 체계에 합류했지만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을 대비하겠다는 의도다.

문 대통령은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적극 대응할 방안 마련을 지시하면서 방역체계 정비 등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의료체계 전환으로 인한 국민 불안과 불편이 늘어나지 않도록 방역 당국의 유연한 대응을 촉구하는 분위기다.

문 대통령이 ‘단계적 일상회복 재개’를 언급할 가능성도 주목된다. 중대본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위중증·치명률이 계속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충분하다면 방역 규제를 단계적으로 해제하면서 일상회복을 다시 시도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중대본은 최종 중증화율·치명률 등은 물론 방역체계 여력 등을 종합 평가해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의료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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