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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임원인사…김상균 부사장,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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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1. 12. 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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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김상균 신임 사장
LF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상균 부사장<사진>은 사장으로, 조보연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F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위기를 맞은 국내 패션 시장 상황에서 종합 생활문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 혁신적인 사업 플랫폼 구축, 과감한 추진력을 갖춘 인재양성,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균 신임 사장은 LG카드(현 신한카드)를 거쳐 2004년 LG패션에 입사해 2010년부터 헤지스 사업부장, 신사부문장을 맡아 헤지스를 리딩 브랜드로 안착시켰다. 2013년 중국 법인 대표를 맡은 뒤 중국 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몽골 등 성장성이 높은 해외시장에 헤지스를 진출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를 주도했다. 2021년 3월 패션사업총괄 겸 대표이사직을 맡은 이후 에는 최신 3D 버추얼 기술을 적극 활용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사차원에서 무선주파수인식 기술을 도입해 패션 사업을 첨단화한 점도 인정받았다.

조보영 신임 부사장은 우리나라 1세대 핸드백 디자이너다.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출신 경영인으로 2014년 LF에 입사했다. 이후 액세서리 사업부장, 부문장 등을 거쳐 현재 액세서리 상품본부장을 맡고 있다. 조 부사장은 헤지스액세서리, 닥스액세서리, 질스튜어트뉴욕액세서리 등의 브랜드 인지도·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승진발령일은 2022년 1월 1일자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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