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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포스트시즌 대진표 확정…5일 BOS vs NY 와일드카드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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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10. 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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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Sox Nationals Baseball <YONHAP NO-1803> (AP)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들이 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AP연합
2021년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4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가 최종결정되면서 포스트시즌(PS) 대진표가 확정됐다.

보스턴은 워싱턴 내셔널스를 6-5로, 양키스는 탬파베이 레이스를 1-0으로 각각 제압하며 나란히 92승 70패를 거뒀다. 두 팀은 토론토 블루제이스(91승 71패)를 1승 차로 따돌리고 가을 야구 출전권을 획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팀도 1승 차이로 갈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11-4로 완파하고 107승 55패를 거둬 강력한 라이벌 LA 다저스(106승 56패)를 역시 1승 차로 밀어내고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다저스의 9년 연속 지구 우승을 막아내며 올해 최고 승률팀에 자리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탬파베이(동부), 시카고 화이트삭스(중부), 휴스턴 애스트로스(서부), 그리고 보스턴과 양키스 5개 팀이, 내셔널리그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동부), 밀워키 브루어스(중부),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 세인트루이스(중부)가 가을야구에 참가한다.

코리안 빅리거는 최지만(30·탬파베이)과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이 가을 야구를 즐길 예정이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기는 6일 오전 9시 보스턴의 홈인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과 양키스와 단판 대결을 펼친다. 7일 오전 9시에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와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갖는다.

디비전시리즈는 8일,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16일 시작하고, 양대 리그 챔피언이 맞붙는 월드시리즈는 27일 개막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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