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신일전자, 상반기 영업익 전년비 6%↑…하반기 폭염특수 기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824010013143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1. 08. 25.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신일
신일전자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으로 판매경로를 넓히면서 판매비와 관리비를 절감한 영향이다. 하반기에도 7월 폭염으로 선풍기 생산량이 늘면서 상반기보다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회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 늘었다. 온라인을 통해 직접판매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중간판매자에게 지불하던 판매수수료가 감소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매출은 8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 감소했다. 계절적 영향으로 주력제품인 선풍기 매출(서큘레이터 포함)이 줄어든 게 원인이다.

선풍기 매출은 610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9% 하락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경우 5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됐지만 올해는 7월 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상반기 선풍기 매출이 감소했다고 신일전자측은 설명했다.

이에따라 7월 실적이 반영되는 하반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7월 1일~23일 누적 선풍기 출고량은 154만4721대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6% 늘었다. 이는 올해 1월1일 ~ 7월 23일 누적 출고량 중 4분의 1을 넘는 수치다.

폭염에 재택근무, 여름방학까지 겹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선풍기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일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5~6월 신제품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 출시로 냉방가전 수요 공략을 시작했다.

하반기 비선풍기 제품의 경우 집콕 수요의 연장선상에 있는 음식물 처리기와 겨울가전에 대한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첫 판매를 시작한 에코 음식물 처리기는 최근 홈쇼핑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방송한지 65분만에 매출 12억원을 올렸다.

올해 10월 초에는 겨울을 염두에 둔 카페트 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엠제트(MZ)세대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와 협업한 캠핑 관련 제품판매 계획도 갖고있다. MZ세대는 1980년대초~2000년대초 태어난 밀레니얼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에 태어난 제트세대를 합친 용어로 유행과 소비를 주도하는 연령층을 일컫는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