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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선발 정우영, 도르트문트전 결승골 관여해 팀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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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8.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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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초 그리포의 선제골에 함께 기뻐하는 정우영 /연합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22)이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에 관여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정우영은 21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드라이잠슈타디온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26분 야니크 하버러로 바뀔 때까지 뛰었다.

뷔르츠부르크(3부리그)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빌레펠트와의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팀의 공식전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선 정우영은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활발히 움직였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지난 시즌 3위 팀 도르트문트를 2-1로 따돌리고 첫 승을 신고, 리그 2경기 무패(1승 1무·승점 4)를 이어갔다.

프라이부르크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빈첸조 그리포의 그림 같은 프리킥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5m가량 떨어진 곳에서 그리포가 때린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이 왼쪽 골대를 맞고 그대로 안으로 들어갔다.

정우영은 후반 8분 롤런드 셜러이의 골 과정에 관여하며 공격 선봉에 섰다.정우영이 페널티 지역 왼쪽을 돌파한 뒤 반대편의 루카스 횔러에게 공을 올렸고, 횔러가 머리로 연결한 패스를 롤런드 셜러이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마인츠의 이재성(29)은 보훔과의 원정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까지 뛰었다. 이번 시즌 마인츠로 이적해 1라운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1부리그에 데뷔한 이재성은 2경기 연속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며 입지를 굳혀갔다. 이재성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첫 슈팅을 기록하는 등 공격 선봉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마인츠는 이날 승격팀 보훔에 0-2로 덜미를 잡혀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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