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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14일부터 29일까지 V리그 남녀부 13개 팀에 남자부 국군체육부대가 가세해 총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다. 수도권에서 7년 만에 열리는 이번 컵대회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맞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컵대회 성적에 따라 남자부 A조는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OK금융그룹, 삼성화재, B조는 대한항공, 우리카드, 국군체육부대, KB손해보험으로 편성됐다.
여자부는 A조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가 경쟁하고, B조 흥국생명, 현대건설, IBK기업은행이 다툰다.
삼성화재로 이적한 세터 황승빈,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은 김동영, KGC인삼공사로 옮긴 이소영과 GS칼텍스의 새 리베로 오지영 등 이적생은 물론 군복무를 마친 서재덕(한국전력), 출산 후 다시 코트로 돌아온 김해란(흥국생명) 등도 코트에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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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컵대회에선 주심 요청에 따른 비디오판독 제도를 시범 적용한다. 이는 랠리 종료 후 주심이 최종 판정을 하기에 불명확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때 요청하는 방법으로, 잦은 합의 판정에 따른 경기 지연을 방지하고 보다 정확한 판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컵대회 기간 시범 적용할 이 제도의 2021-2022 정규리그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