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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분기째 분기매출 최대경신…국가별 실적차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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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1. 08. 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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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코웨이 CI (2)
코웨이가 2분기 연속 분기 최대매출을 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한 9054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웨이는 지난 1분기 기록한 역대 분기 최고 매출(8790억원)을 한 분기만에 갈아치웠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 줄어든 1664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1158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액 중 해외법인 매출액은 5801억 원으로 32.5%의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아이콘 정수기를 비롯한 혁신 제품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5589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이다. 렌탈 판매량은 34만여대이며 국내 총 계정 수는 641만 계정으로 집계됐다.

해외법인은 국가별 실적차가 뚜렷했다.

2021년 2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28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 해외법인 고성장 성과를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367억 원, 3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51.8%, 11.5% 증가했다. 코웨이 해외법인 총 계정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한 225만 계정을 달성했다.

반면 중국법인은 2012년 이래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태국법인과 인도네시아(인니) 법인도 영업적자가 확대됐다. 베트남법인도 적자전환했다.

중국법인은 실적 개선을 위해 온라인 경로를 통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태국법인은 회계처리가 바뀌면서 일회성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 적자가 커졌다고 코웨이측은 설명했다.

베트남·인니법인은 진출한지 얼마안돼 현지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웨이 국내외 고객 총 계정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5만 계정 늘어난 866만 계정을 기록했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는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발굴 노력을 통해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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