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는 24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2020 조별리그 F조 3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넣었다.
유로 통산 최다 득점자인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3경기 연속골이자 5호 골을 기록하고, 자신의 대회 통산 득점을 14골로 늘렸다. 또 109번째 A매치 득점을 올려 이 부문 역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이란의 ‘축구 레전드’ 알리 다에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미 은퇴한 다에이는 149경기에서 109골을 넣었다. 호날두에게는 이번 프랑스전이 178번째 A매치였다.
그러나 경기는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이날 무승부로 1승 2무(승점 5)가 돼 F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고, 포르투갈은 같은 시간 헝가리에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둔 독일과 나란히 1승 1무 1패(승점 4)가 됐으나 이번 대회 상대 전적(2-4 패)에서 밀려 조 3위로 16강에 올랐다.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2위 12개 팀과 함께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이 경기를 끝으로 27일부터 열릴 16강전 대진도 완성됐다. 포르투갈은 16강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벨기에와 일전을 벌이게 됐다. 잉글랜드와 독일도 16강에서 맞붙는다. 아울러 웨일스-덴마크, 이탈리아-오스트리아, 네덜란드-체코, 크로아티아-스페인, 프랑스-스위스, 스웨덴-우크라이나가 8강 진출을 다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