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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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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6. 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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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Golf <YONHAP NO-2221> (AP)
김시우 /AP연합
김시우(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이븐파 72타를 쳤다. 전날까지 5언더파로 공동 6위에 자리했던 김시우는 마지막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순위가 내려갔다.

김시우는 지난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9위 이후 두 달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마스터스에서 공동 12위에 오르는 등 4월에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갔지만 지난달 3차례 대회에서 공동 55위-컷 탈락-기권 등으로 부진했다. 톱10 진입으로 김시우는 오는 17일 예정된 US오픈을 앞두고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

대회 우승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연장전 끝에 차지했다. 캔틀레이는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18번 홀(파4)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파를 지켜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투어 통산 4승째.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였던 캔틀레이는 자신의 4승 가운데 2승을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따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타 뒤진 3위(11언더파 277타)다. 강성훈(33)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2위(1오버파 289타), 이경훈(30)은 10오버파 298타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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