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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게임노트를 통해 “좌완 투수 김광현이 대체 캠프가 있는 일리노이주 세인트클레어카운티 소젯 GCS 크레디트 유니온 볼파크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이어 “김광현은 이후 몸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현역 로스터에 등록하고, 선발진에 합류한다”고 향후 계획도 밝혔다.
등 부상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오른 채 개막을 맞은 김광현은 스프링캠프 장소인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훈련장에 남아 지난 2일과 7일 각각 자체 청백전에서 마운드에 올라 몸 상태를 점검했다. 김광현은 2일 공 51개를 던졌고, 7일엔 68개를 던졌다.
이후 세인트루이스 선수단에 합류한 김광현은 이날 소젯에서 세 번째 시뮬레이션 게임에 올라 투구 수 90개를 기록하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김광현의 선발 로테이션 합류를 앞두고 마이크 실트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올스타전 7월 14일 개최)까지 6선발 체제로 마운드를 운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라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대니얼 폰스 데이리온, 존 갠트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용 중이다.
김광현이 선발 로테이션 진입 준비를 마침에 따라 이르면 오는 17~19일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3연전 중에 올해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