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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나쁘지 않다. 7경기에 출전해 18타수 5안타(4타점) 타율 0.278을 기록했다. 장기인 출루율도 0.409까지 끌어올렸다. SSG 랜더스에서는 2번 타자로 출전할 전망이다. 기존 주축 타자인 최정, 제이미 로맥, 한유섬, 최주환 등과 막강 타선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신수가 최근 관중 감소세에 있는 프로야구의 중흥을 견인할지도 관심사다. 프로야구 관중은 2017년 840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9년 728만명으로 떨어졌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올해 프로야구는 추신수와 SSG랜더스의 ‘상륙’으로 반등을 기대한다. 올해는 제한적이지만 개막전부터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수도권 경기장은 정상 수용인원의 10%, 비수도권은 30%의 관중이 입장한다.
지난해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며 통합챔피언에 오른 NC 다이노스의 성적도 관심사다. 전문가들은 NC와 LG 트윈스를 ‘2강’으로 꼽는다. 양상문 SPOTV 해설위원은 “LG와 NC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kt가 두 팀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이들 3팀에 롯데와 삼성이 5강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위권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한화 이글스와 롯데가 시즌 때도 선전하면 전체 판세는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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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부터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전이 치러진다. 추신수의 SSG랜더스는 문학에서 유통 맞수 롯데를 상대하고 올 시즌 ‘2강’으로 지목된 NC와 LG는 창원에서 맞붙는다. 이 외에 한화 이글스-kt 위즈(수원), KIA타이거즈-두산 베어스(잠실),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고척)가 격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