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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우에스카와 2020-2021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3분과 후반 45분 각각 골을 기록했다. 메시의 올 시즌 정규리그 20·21호 골이다.
이날 멀티 골로 메시는 라리가에서 13시즌 연속 20득점을 돌파했다. 이 기록을 세운 건 메시가 유일하다. 메시는 득점 2위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18골)와도 격차를 벌렸다.
아울러 메시는 바르셀로나 통산 공식전 최다 출전 타이기록도 썼다. 메시는 이날 경기 출전으로 바르셀로나 입단 후 2004-2005시즌부터 767번째 프로경기를 치렀다. 이는 사비 에르난데스(현재 알 사드 감독)가 현역 시절 세운 팀 통산 최다 출전 기록과 같다. 바르셀로나에서 한 경기만 더 치르면 사비를 넘어 공식전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정규리그에서는 이미 509경기를 소화해 사비의 기록(505경기)을 앞지르고 구단 사상 라리가 최다 출전 기록을 썼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메시의 멀티 골과 앙투안 그리즈만, 오스카르 밍게사의 골을 더해 4-1로 승리했다. 메시는 밍게사의 골을 도와 도움 1개를 추가하기도 했다. 리그 2위(승점 59)로 올라선 바르셀로나는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63)를 승점 4 차이로 추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