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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약 10m 아래로 추락,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 이에 다리를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허리 수술을 받아 4월 초 마스터스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던 우즈는 차 사고에 이은 다리 수술로 인해 필드 복귀 시기가 더 불투명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그의 선임 고문인 제이슨 밀러의 계정을 통해 우즈의 완쾌를 기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빠른 쾌유를 빈다”며 “당신은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 재임 시기인 2019년 5월 우즈에게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는 등 우즈와 가깝게 지냈다.
우즈와 절친하게 지내던 저스틴 토머스도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제일 친한 사람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 그가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 우즈의 자녀들이 걱정된다. 이겨내리라 믿는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1993년생 토머스는 우즈보다 18살이 어리지만 투어에서 우즈와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알려졌다.
필 미컬슨(미국)은 “우리 모두 당신을 응원한다. 당신과 당신 가족이 겪게 된 이 역경이 걱정된다. 빨리 완치되길 빌겠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 미국 골프 원로 잭 니클라우스(미국)도 “아내와 함께 소식 듣고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라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싶다. 수술이 잘 되어서 회복하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욘 람(스페인)은 TV 인터뷰에서 “믿어지지 않는 소식이다. 얼마나 다쳤는지 몰라 걱정스럽다”면서 “하루빨리 나아서 코스에서 그를 다시 봤으면 좋겠다”고 침울한 표정으로 말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레전드’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내 형제인 우즈를 위해 기도하며,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알고 싶다”는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고 축구 선수인 가레스 베일, 게리 리네커와 농구 선수 출신 매직 존슨 등도 우즈의 쾌유를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