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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22일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영표 이사를 강원FC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원 홍천 출신의 이 대표는 안양공고와 건국대를 거쳐 2000년 안양 LG 소속으로 K리그에 입단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해외 무대에서 활약했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을 시작으로 토트넘(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밴쿠버 화이트캡스(캐나다) 등을 거쳤다.
대표팀에서는 부동의 왼쪽 풀백이었다. 1999년 6월 12일 코리아컵 멕시코전에서 A매치에 데뷔한 후 2000년, 2004년, 2011년 아시안컵은 물론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까지 활약했다. A매치 출전 횟수는 홍명보(136경기), 이운재(131경기), 차범근(130경기)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이 신임 대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전사 가운데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에 이어 두 번째로 축구 행정가로 변신하게 됐다.
이 신임 대표는 “많이 부족하지만 35년간의 축구 경험을 최대한 살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