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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로 LPGA 아시안 스윙 대회 모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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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2. 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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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작년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자 양희영/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대회가 모두 무산됐다.

LPGA 투어는 20일 태국 파타야에서 개막 예정이던 혼다 LPGA 타일랜드와 27일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개막하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LPGA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이벤트는 취소 또는 연기해야 한다는 아시아 현지 국가들의 권고를 받았다”면서 “선수와 팬, 그리고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태국과 싱가포르는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한국보다 더 많이 발생해 우리 정부가 최근 방문 자제 국가로 지정했다.

LPGA 투어는 이에 앞서 오는 3월 5일부터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LPGA블루베이도 취소했다. 이로써 2~3월 진행 예정이던 LPGA 아시안 스윙 3개 대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모두 취소됐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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