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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2020년 새 유니폼 공개…한류·백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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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2. 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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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축구대표팀 새 유니폼 공개<YONHAP NO-3291>
나이키가 6일 공개한 한국 축구 대표팀 원정(왼쪽)·홈 유니폼 디자인 /제공=나이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0년 홈·원정 유니폼이 공개됐다.

나이키는 6일 미국 뉴욕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입게 될 유니폼 디자인을 발표했다. 손으로 그려낸 디자인 패턴부터 맞춤형 서체까지 대한민국의 고유한 모습을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붉은 홈 유니폼 상의는 ‘한류’를 표현했다. 윗부분은 선명한 분홍색에서 시작해 아래로 갈수록 강렬한 빨간색으로 점차 강조되면서 하의와 조화를 이룬다. 상의에는 태극기의 4괘에서 비롯된 물결 패턴이 흐른다. 나이키는 “강렬하고 생기 넘치는 젊은 에너지 한류를 표현한다”고 전했다.

4괘 패턴은 선수의 이름과 등 번호에도 적용된다. 검은색 깃과 소맷단, 측면의 스트라이프 디테일은 붉은 바탕과 어우러져 축구 대표팀의 고유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원정 유니폼은 ‘용맹한 백호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표현됐다. 흰 바탕에 검은 패턴으로 뚜렷한 백호 무늬를 묘사했다. 각 상의의 왼쪽 가슴에는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새 ‘백호’ 엠블럼이 붙었다.

기능성도 강화해 근육에 따른 소재 변화 등 정보를 수집해 흡습성과 통기성, 신축성 등을 개선했다.

2020년 한국축구 대표팀 풀 컬렉션은 4월부터 나이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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