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광주세계수영] 김수지, 한국 다이빙 종목 사상 세계선수권 첫 매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713010008203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7. 13. 17: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대회 첫 한국 메달, 김수지<YONHAP NO-3351>
13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김수지가 시상식 후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
김수지(21·울산광역시청)가 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냈다.

김수지는 1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57.20점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따냈다.

이전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박태환뿐이었다. 박태환은 2007년 자유형 400m 금메달, 200m 동메달을 땄고, 2011년에는 자유형에서 400m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지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을 딴 선수로 기록됐다. 종전 한국 다이빙의 세계선수권 개인전 최고 성적은 우하람이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거둔 7위였으나 김수지가 이날 갈아치웠다.

천이원(중국, 285.45점)과 사라 베이컨(미국, 262.00점)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
김수지는 1차 시기에서 양 다리를 쭉 편 채 상체를 굽혀 두 팔로 다리를 잡는 파이크 동작으로 한 바퀴 반을 돌아 입수했다. 깔끔한 연기로 55.20점을 얻어 3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차 시기에서는 앞으로 뛰어들어 파이크 동작으로 두 바퀴 반을 도는 연기를 펼쳐 57.20점을 받았다. 우승 후보였던 창야니(중국)가 2차 시기에서 입수 실수로 39.00점에 그치면서 김수지는 1, 2차 시기 2위로 올라섰다. 이 종목 최강자 천이원(중국)은 1, 2차 시기에서 총 113.95점을 얻어 크게 앞서갔다.

김수지는 3차와 4차 시기에서도 2위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5차 시기에서 트위스트 동작으로 연기하다 47.30점으로 다소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이때 미국의 베이컨은 55.90점의 높은 점수로 김수지를 넘어섰다.

전날 열린 예선에서 5차 시기 합계 238.95점을 받아 8위에 올랐던 김수지는 상위 12명에게 주는 결승행에 성공하며 기회를 얻어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