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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북·울산, 26일 ACL 8강 진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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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6. 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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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주니오(왼쪽)와 전북 현대 김신욱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의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나란히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도전한다.

현대가(家) 두팀은 26일 홈에서 2019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2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하이 상강(중국)과 격돌하고, 울산은 같은 날 오후 8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우라와 레즈(일본)를 상대한다.

원정으로 치른 16강 1차전에서 전북은 무승부, 울산은 승리를 챙기면서 양팀은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전북은 19일 상하이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원정에서 득점을 올린 전북은 이번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겨도 원정 다득점에 따라 8강행 티켓을 따낸다. 전북은 ACL 8강 진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상하이와 주중 경기를 위해 K리그 경기에 로테이션을 단행하는 등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도모했다. 전북은 26일 상하이전에는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해 반드시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울산 또한 19일 우라와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둔 2차전에서는 지더라도 1골 이상만 내주지 않으면 원정 다득점으로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울산은 애초 22일 예정됐던 상주 상무와 정규리그 17라운드 경기를 7월 24일로 연기해 체력 보충과 훈련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했다. 우라와도 지난 주말 일본 J리그1 경기를 치르지 않아 총력전이 예상된다.

울산은 1차전에 선발로 나섰던 이근호가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데다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는 1차전 옐로 카드를 수집해 한장 더 받으면 8강 1차전에 나설 수 없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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