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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NBA 파이널 2차전 역전승…기분 좋게 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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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6. 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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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Finals Warriors Raptors Basketball > (AP)
/AP연합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적지에서 1승을 챙기며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3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티아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2차전에서 토론토 랩터스에 109-104로 이겼다. 원정에서 1승을 획득한 골든스테이트는 기분 좋게 3차전이 열리는 홈으로 향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토론토의 카와이 레너드와 프레드 밴플리트의 활약으로 전반을 54-59로 뒤진 채 마쳤다. 그러나 3쿼터부터 클레이 톰슨,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의 득점포가 연달아 폭발하며 빠르게 격차를 좁혔다.

반면 토론토는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3쿼터 시작 후 5분 40초 동안 무득점에 그쳤고, 골든스테이트는 18점을 쏟아부으며 72-59로 경기를 뒤집었다.

토론토는 경기 종료 4분 26초를 남기고 98-106, 8점 차로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공격리바운드를 잇따라 잡아내며 찬스를 맞았지만 공은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토론토는 경기 종료 26.9초를 남겨두고 대니 그린이 3점 슛을 꽂아 104-106 2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마지막 수비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안드레이 이궈달라에게 쐐기 3점 포를 얻어맞으며 경기를 내줬다.

골든스테이트는 톰슨이 25점 커리가 23점을 올렸고 드레이먼드 그린은 17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트리플더블 급’ 활약을 펼쳤다.

토론토는 카와이 레너드가 34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파스칼 시아캄은 2차전에서는 12점으로 부진하는 등 득점 지원이 아쉬웠다.

3차전은 오는 6일 오전 10시 골든스테이트의 홈인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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