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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플레이오프 4강 확정…15일부터 동·서부 콘퍼런스 결승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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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5. 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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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s Rockets Basketball <YONHAP NO-1956> (AP)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왼쪽)와 포틀랜드의 데미안 릴라드 /AP연합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서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팀이 결정됐다.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NBA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다투는 ‘4강’은 토론토 랩터스-밀워키 벅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NBA 콘퍼런스 결승이 오는 15일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센터에서 골든스테이트와 포틀랜드의 1차전부터 시작된다. 골든스테이트와 포틀랜드는 2016년 2라운드, 2017년 1라운드에서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펼쳤다. 두 차례 모두 골든스테이트가 포틀랜드를 눌렀다. 두 시리즈를 합친 상대전적은 8승 1패로 골든스테이트의 압도적 우위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2회전 5차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한 케빈 듀란트가 포틀랜드와의 1차전에도 결장한다. 이번 플레이오프 평균 34.2점 5.2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듀란트가 결장함에 따라 스테판 커리에게 공격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1999~2000시즌 이후 19년 만에 콘퍼런스 결승에 오른 포틀랜드는 플레이오프 2회전 7차전에서 덴버 너기츠에게 대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Celtics Bucks Basketball <YONHAP NO-2690> (AP)
밀워키 야니스 안테토쿤보(왼쪽)와 토론토의 카와이 레너트 /AP연합
동부 콘퍼런스 결승은 카와이 레너드(토론토)와 야니스 안테토쿤보(밀워키)의 대결이 성사됐다. 토론토는 지난 13일 캐나다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동부콘퍼런스 7차전 홈 경기에서 92-90으로 승리, 2015~2016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콘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레너드는 마지막 버저비터를 비롯 41점을 퍼부으며 팀의 결승진출을 이끌어냈다.

밀워키는 보스턴 셀틱스를 4-1로 꺾고 일찌감치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선착했다. ‘그리스 괴인’ 안테토쿤보가 이끄는 밀워키는 플레이오프 개막 후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오르기 전까지 단 1패만을 기록하는 등 파죽지세의 기세로 NBA 파이널 진출에 도전한다. 안데토쿤보는 PO 내내 인사이드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였다. 정규시즌 최고 승률(60승 22패·0.732)의 밀워키는 16일(한국시간) 홈 구장인 파이서브 포럼에서 토론토를 맞아 결승 1차전을 치른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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