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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8일 시즌 4승 사냥…NL 전구단 상대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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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5. 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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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MLB-SF-LAD/ <YONHAP NO-3132> (USA TODAY Sports)
류현진이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시즌 4승 수확에 나선다. /USA투데이스포츠연합
류현진(32·LA다저스)이 빅리그 데뷔 이후 아직 넘지 못한 애틀란타를 상대로 시즌 4승째 수확에 나선다.

류현진은 8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애틀란타는 18승 1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에서 애틀랜타를 꺾은 적이 있지만, 정규시즌에서는 세 차례 만나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95로 아직 승리가 없다. 지난해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아틀란타와 대결한 류현진은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이날 애틀랜타를 잡는다면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 내셔널리그 모든 팀(14개)을 대상으로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애틀랜타의 상대 투수는 좌완 맥스 프리드(25)다. 프리드는 올 시즌 8경기(선발 6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11(내셔널리그 4위)을 기록 중이다. 타선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이 경계대상 1호다. 까다로운 왼손 타자인 프리먼은 올 시즌 타율 0.298, 홈런 6개, 19타점을 기록 중이다. 프리먼은 류현진을 상대로도 통산 6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3승을 모두 다저스타디움에서 올린 만큼 애틀란타와의 4승 도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 등판해 삼진 39개를 잡는 동안 볼넷을 2개만 내주는 짠물 투구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지난해 9월 1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부터 지난달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까지 7차례 홈경기에서 볼넷을 단 한개도 내주지 않으면서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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