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임대주택공급·일자리 창출·부채경감 등 성과
박상우 사장 취임후 '서민의 벗' 공기업으로 거듭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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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말 3년의 사장 임기를 마쳤지만 지금까지 공석인 사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박 사장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주거복지 정책 수행에 나서면서 LH를 주거복지 정책 중추기관으로 거듭나게 했다는 평가다.
LH는 현재 정부가 의욕적으로 수립·추진하고 있는 100대 국정과제 중 주거복지로드맵과 도시재생뉴딜, 지역균형발전 등의 과제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직간접적으로는 무려 40개에 이르는 국정과제들의 이행에 관여하고 있다. 박 사장은 특히 지난해 경영 최우선 화두를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으로 삼고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제도’를 도입했다. 공공기관 조직과 경영·사업 전반에 사회적 가치를 심고 체계화했다.
박 사장은 공기업 일자리 만들기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 2년간 대규모 신입직원 채용과 비정규직 30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성과를 보였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지난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박 사장은 지난해 국민임대·행복주택 등 건설임대주택 5만4687 가구와 매입임대주택 1만4772가구, 전세임대주택 5만3126가구 등 모두 12만30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했다. 청년층에게는 전년대비 78% 증가한 2만5412가구, 신혼부부에게는 전년대비 142% 증가한 2만7238가구를 각각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안정에 기여했다.
아울러 국공립어린이집과 공동육아 나눔터, 가변설계 등 보육에 최적화된 ‘신혼희망타운’과 청년·대학생층을 위한 ‘대학협력형 행복주택’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켰다.
나아가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정책과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획득 및 해외수출, 창업 및 혁신성장 거점 조성 등에 힘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박 사장은 경영내실화를 통해 지난해 6조9000억원의 부채를 줄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박 사장은 “국정과제 5개년 계획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는 올해 정부정책이 제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충실하게 뒷받침 하겠다”면서 “앞으로 LH는 ‘서민의 벗’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