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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과 이다영은 슈퍼매치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 드림팀의 주전 레프트와 세터로 호흡을 맞춰 5일 태국 니콘랏차시마(1차전)와 7일 방콕(2차전)에서 열리는 경기에 나선다.
쌍둥이 자매는 올 시즌을 화려하게 마감했다. 언니 이재영은 정규리그에서 624점을 뽑아 득점 부문 2위에 올랐고, 소속팀 흥국생명을 통합우승으로 이끌며 정규리그와 챔프전 최우수선수(MVP)를 독차지했다.
동생 이다영도 세트 부문 1위(세트당 11.67개)에 올라 베스트7 세터상을 수상하는 등 자매는 한국여자배구의 핵심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자매는 2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흥국생명 연습체육관에서 진행된 여자 드림팀의 첫 훈련에서도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지난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8개월여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이재영과 이다영은 태국과 슈퍼매치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이재영은 “다영이와 올 시즌 들어서는 처음 호흡을 맞추기 때문에 걱정이 되지만 즐기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9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에 출전하는 여자배구 드림팀에는 MVP 이재영을 비롯해 흥국생명 조송화, 김해란, 한국도로공사의 배유나, 박정아, 문정원, IBK기업은행의 김수지, 김희진, 고예림, GS칼텍스 이소영, 강소휘, 현대건설 이다영, KGC인삼공사 오지영 등 V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아울러 ‘신인 3총사’ 이주아(흥국생명), 정지윤(현대건설), 박은진(KGC인삼공사)도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