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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와의 홈 경기에서 90-79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39승 11패를 기록하며 남은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현대모비스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프로 원년인 1997시즌을 시작으로 2005-2006, 2006-2007, 2008-2009, 2009-2010, 2014-2015시즌에 이어 이번이 7번째다.
이는 10개 구단 가운데 최다기록이다. 현대모비스에 이어서는 원주 DB가 5차례 정규리그를 제패했다.
유재학 감독은 또 정규리그 1위를 6번 차지한 사령탑으로 역시 이 부문 1위를 지켰다. 2위는 전창진 전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의 4회다.
전반을 50-44로 앞선 현대모비스는 3쿼터 초반 KT에 맹폭을 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 시작 후 약 2분 사이에 KT를 무득점으로 묶어놓고 양동근의 연속 4득점, 함지훈의 3점 플레이로 57-44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로는 현대모비스가 줄곧 10점 이상의 리드를 지키며 안방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최근 KT 상대 7연승을 거둔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28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쇼터가 15점, 함지훈이 13점 등으로 거들었다. 이번 시즌 유일하게 현대모비스만 한 번도 꺾지 못한 KT는 저스틴 덴트몬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2점으로 힘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