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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1일 첫 삽을 뜬지 약 3년 만에 공사가 끝났다. NC가 지난해까지 홈구장으로 썼던 마산야구장 바로 옆에 있던 마산종합운동장 자리에 새 야구장이 들어섰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메이저리그 구장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2만2000명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석 기준 잠실·문학·사직구장(각 2만5000석)보다 조금 적고 서울 고척스카이돔(1만7000석)보다 크다. 1만1000석인 마산야구장보다 2배 크다.
국내 야구장 중 처음으로 관람객이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입장 후에는 내·외야는 물론, 이동 중에도 경기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모든 곳에서 필드를 바라볼 수 있다.
관중석이 필드에서 가깝고 낮아 야구 관람에 최적화했다. 관중석과 필드 거리가 14.7m에 불과하다. 20m 안팎인 다른 구장과 비교하면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창원NC파크는 1년 내내 시민들이 야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시즌 기준 마산야구장에서 홈경기가 열린 날은 72일에 불과하지만 경기가 없는 나머지 293일도 시민들이 야구장을 찾도록 설계했다. 야구전시관, 가족공원, 바닥분수, 산책로 등을 갖췄다.
창원시는 다음 달 18일 시민, 야구팬을 새 야구장으로 초청해 시민화합 축제와 개장식을 한다. 19일부터 시범경기가 진행되고 첫 공식 경기는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일인 3월 23일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