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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연장 10회 끝내기 3-2 극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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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10. 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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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 Rockies Brewers Baseball <YONHAP NO-2036> (AP)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선수들이 연장 10회말 무스타커스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확정짓자 그라운드로 몰려나와 기뻐하고 있다. /AP연합
내셔널리그 타격왕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앞세운 밀워키가 콜로라도를 잡고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가져갔다.

밀워키 브루워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끝내기 안타로 콜로라도 로키스를 3-2로 꺾었다.

옐리치의 방망이가 뜨거웠다. 옐리치는 0-0으로 맞선 3회말,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옐리치는 3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2-0으로 앞서가던 밀워키는 9회 초 등판한 제러미 제프리스가 무사 1, 2루에서 찰리 블랙먼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1점을 내줬다.

이어 실책까지 나왔다. 무사 1, 2루에서는 DJ 르메이유의 타구를 밀워키 유격수 올랜도 아르시아가 놓치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콜로라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놀런 에러나도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2로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하지만 밀워키는 연장 10회 말 선두타자 옐리치가 볼넷과 출루, 실책과 진루타로 3루까지 내달렸고, 무스타커스의 타석에서 끝내기 우전 안타에 홈을 밟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콜로라도의 불펜 투수 오승환(36)은 등판하지 않았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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