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한중일 등에 이란산 원유 수입 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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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합의에 따라 유보한 제재를 복원해 이란 경제를 국제 금융과 무역 시스템에서 고립시키려는 목적이다.
미 재무부는 이날 이란으로의 민항기 부품 수출 면허, 이란산 양탄자와 피스타치오, 캐비어 무역 거래 면허 등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들은 8월 6일까지 관련 무역 활동을 종료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미국의 제재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이미 알려진 이란산 석유 수입 금지 조치는 11월 4일을 시한으로 명시했다.
트럼프 정부는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에게 이날까지 이란 석유 수입을 전무(0)한 수준으로 만들라고 압박하고 있다.
미 국무부 고위관리는 전날 이란산 원유를 수입할 경우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될 수 있고, 이에 대한 예외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P는 이란산 석유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이며, 인도·한국·일본·터키도 이란 석유를 많이 수입한다고 전했다.
중국은 미국과 ‘장군 멍군식’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어 이란산 석유 수입 중단 요구가 양국 간 또 다른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8일 JCPOA 탈퇴를 공식 선언하고, 2015년 7월 협정 타결 이후 해제됐던 경제제재를 부활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