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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국당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결의안 채택’ 나서라”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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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8. 02. 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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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최저임금 현실화 쉽지 않다는 우려 깨고 함께 살기로 한 결정은 대민을 살찌우는 데 밑거름될 것이다”며 “동행 정신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더 확산되도록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안’ 채택에 나설 것을 거듭 압박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코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국회차원 결의안도 시급히 처리돼야한다”면서 “개막식 이전 결의안 처리를 야당에 촉구한다”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유엔(UN)총회에서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전쟁을 중단하자는 휴전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미국 상·하원 역시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방인 미국 정치권도 한마음으로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데 대한민국 정치권이 뜻을 못 모으면 고개를 들 수 없는 일”이라고 거듭 한국당 등 야권에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88년 서울 올림픽’ 당시에도 국회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청문회와 5공 청문회 등 현안이 있음에도 정쟁을 중단한 선례가 있는 만큼 결의안을 처리할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한국당을 향해 “끝내 확답을 주지 않아 결의안이 채택되지 않고 있다”고 거들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미국 의회에서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지지 결의안이 발의됐다. 미국이 평창올림픽을 기원하는 것을 초당적으로 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데 정작 개최국인 대한민국 국회에서 결의안 채택이 지연돼 매우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1988년 서울올림픽 때도 여소야대 4당 체제였지만 성공 개최를 위한 국회 결의안이 채택되어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을 겨냥해 “지구촌 축제에 참가하는 국제사회 여론과 동떨어져 있다”면서 “과거 전례로 보나 우방국과 국제사회 결의안 채택 사례를 보나 국회 결의안 채택이 시급하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여야 지도부 초청에도 응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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