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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 야당 협조 바란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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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7. 12. 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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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우원식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정기국회 때 처리하지 못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연 임시국회를 마무리하는 오늘 제 마음이 가볍지 않다”며 “오늘 본회의에 올라온 법안은 여야 합의로 이뤄진 법안이라 본회의 처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야당의 협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날인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21일) 회의와 의원총회에서 울분을 토했지만 오늘 본회의에 올라온 안건은 32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법안을) 한 건이라도 더 처리하기 위해 모든 상임위가 제 역할을 할 시간도 부족한데 정쟁으로 허송세월하게 한 일부 야당에 유감”이라며 “국회법을 악용하는 ‘법 위의 법제사법위원회’ 모습을 확인했다,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 국회 갑질을 끊어내겠다고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적한 민생개혁법안은 총력을 모아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여러 아쉬움이 있지만 오늘 여야가 민생입법 처리에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봐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전날(21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간 회동에서 국회 개헌특위 연장을 놓고 갈등을 빚다 10분 만에 파행으로 끝난 것과 관련해 “내년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는 국민과의 분명한 약속”이라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자는 상식적인 주장을 음모로 몰아가고 대화 테이블을 걷어찬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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