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방중 추미애 “北도발 중국 공조 논의…한·중관계 복원 집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171130010016484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17. 11. 30. 10:3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인사하는 추미애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전 중국 방문을 위해 김포공항에 들어서며 환송인사에 인사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초청으로 베이징을 찾는 추 대표는 전 세계 257개 정당 대표가 참여하는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에 참석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한다. /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중국 출국을 앞두고 “북한의 새로운 차원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서 중국 당국과 공조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3박4일 일정으로 방중하는 추 대표는 이날 출국전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전 세계 257개 정당 대표가 참석하는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 참석을 위해 중국 베이징을 찾는다.

특히 전체 참석자 중 10명의 정당 대표만 시 주석과 개별접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추 대표는 12월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다. 한·중 정상회담이 12월 중순에 예정된 만큼 한·중관계 화해무드 조성과 대북제재에 대해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추 대표는 “대북제재에 대한 국제공조의 핵심은 중국 당국이어서 그 부분을 강조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화성-15형 미사일 도발에 대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불가피성에 대해 또 한 번 이야기를 할 것”이라면서 “한중외교에 있어선 진심과 성의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추 대표는 또한 “애초에 사드를 배치할 때 충분한 설명 없이 배치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던 만큼 우리 잘못에 대해선 제대로 짚어주어야 한다”며 “새로운 국면의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선 국제사회 공조가 필요하고 한국도 일정 역할이 있어야 한다면서 더 이상 양국 관계에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설명을 잘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중국과 대한민국 정상 간의 정상외교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어서 분위기도 잘 조율 해나갈 생각이다”라면서 “한중관계 복원이 시작단계다. 조속히 복원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추 대표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과학기술단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그는 “중국에서 방문해달라는 각별한 요청이 있었다”며 “중국과의 교류협력하면서 사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행사 폐막일인 다음달 3일엔 전체회의 기조연설을 한다. 추 대표는 연설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공해문제 등에 대해 정당간의 교류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