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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우원식 “북한 미사일 도발 강력 규탄…정부 만전 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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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7. 11. 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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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입장하는 추미애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투 톱’인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는 29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강력 규탄’하며 정부를 향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북한은 이날 새벽 3시 17분께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해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기대와 노력을 져버리는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북한의 밝은 미래는 핵과 미사일을 갖는다고 해서 보장되는 게 아니고 대화와 평화 속에서 보장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도발은 정부가 사전부터 면밀히 파악해 발사 2분 만에 보고 됐고 6분 만에 원전 타격훈련, 10분 만에 NSC전체회의를 소집했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북 도발에 대해 문재인정부는 어느 정권보다 강력하고 단호한 안보 의지를 갖고 있다”며 “정부는 한미 공조 속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원식 원내대표 역시 북한을 향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긴장을 고조키시고 국제 평화와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라며 “무모한 도발을 일삼는 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는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단호하고 실효적인 조치에 만전을 다할 것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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