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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북한 미사일 발사, 중거리 탄도미사일급 이상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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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7. 09. 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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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카투사 예비군 동원훈련
예비역 카투사들이 한미 연합 동원훈련에 참가해 미군 교관에게 독도법을 배우고 있다./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15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급 이상’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현재까지 추가 확인된 내용은 탄종은 사거리 기준으로만 평가할 때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급 이상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의도와 관련해 ”미국 주도의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 채택 등 대북 강경 기조에 대한 반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자체 핵·미사일 개발 지속 의지 표출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북한은 6차 핵실험에 이어 중거리 핵 투발 수단 과시를 통해 실질적으로 괌 포위사격 능력을 시현하고, 향후 국면 전환에 대비해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려는 차원에서 벼랑 끝 전술을 구사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군이 이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발사한 현무-2 탄도미사일 2발 중 1발은 250㎞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머지 1발은 발사 직후 바다에 추락해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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