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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각 연천은] ‘회담결렬’ 소식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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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기자

승인 : 2015. 08. 23. 07:08

대피소 주민
23일 새벽 5시. 경기도 연천군 삼곶리 주민들은 22일 오후 6시께부터 시작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이날 새벽 4시 15분 결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면 대피소 밖으로 나와 추후 상황을 걱정하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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