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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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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 용인갑 등 9곳 조직위원장 경선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28일 서울 동대문갑·성북을과 경기 용인갑 등 9개 지역의 조직위원장 선출을 경선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조강특위 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복수의 후보자가 경합하고 있어 해당 지역 책임당원의 의사를 통해 조직위원장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9개 지역에 대해 경선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경선 지역은 △서울 동대문갑(이종배·이필형) △서울 성북을(민..

“코인 투자 넘어 금융 인프라로”…기관화 속도 내는 디지털자산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이 개인투자와 거래소 중심의 초기 시장을 넘어 전통 금융과 결합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기관투자가 확대되는 데 이어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 등을 활용해 기존 금융자산과 자본시장을 블록체인 위로 옮기려는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28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프라이빗 웹3 콘퍼런스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6'에서는 이 같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구조적..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2.5조원 재산분할' 1심 판결에 항소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가 전 배우자와의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8일 권 CVO 측 법률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의 이혼 및 재산분할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혼인관계 파탄에 대한 1심 판단과 재산분할 규모 모두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법률대리인은 "1심 판결은 배우자의 권 CVO에 대한 위자료 청구를 기각하면서도 권 CVO의 혼인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을 외면했다"며 "배..

이대로면 2070년 월소득 절반 국민연금 낼 판…구조개혁 목소리

현재의 모수개혁안이 유지된 채 향후 연금 제도가 부과식으로 전환될 경우, 미래 세대는 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내게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위원장인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과 연금특위 간사인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청년세대의 재정 부담을 덜고, 노후소득보장 뒷받침과 제도의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외교부, 주한우크라대사 초치..."北포로 공개, 양국 신뢰 훼손"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28일 안드리 베쉬킨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초치해 북한군 포로 송환 관련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외교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북한군 포로 송환 사실에 관한 양국 간 명확한 대외 비공개 합의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측이 충분한 사전 설명이나 구체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을 전격 공개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또한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공보실이 비공개 합의..

대법 전합, 29일 김건희·한덕수·이상민 심리…후속 사건 가를 법리 주목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오는 29일 김건희 여사의 3대 의혹 사건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관련 사건을 심리한다. 세 사건 모두 12·3 비상계엄,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주요 사건으로 대법원이 각 혐의의 성립 범위에 대해 어떤 법리를 제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오는 29일 전원합의기일을 열고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사건과 한 전 총리, 이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사건 등을..

한국, 상하이 기능올림픽 종합 2위…숙련기술 인재 육성은 과제

세종// 한국 선수단이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6개를 따내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우수상도 16개 받았다. 그러나 전체 64개 직종 가운데 14개에는 선수를 내지 못해 청년 숙련기술 인재 발굴·육성이 과제로 남았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한국이 253점을 얻어 중국(26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대만은 247점으..

[단독]9번째 주자도 '고금리 경쟁'참전…메리츠증권, 발행어음 1호 10월말 출시

최근 발행어음 인가를 획득한 메리츠증권이 다음달 말께 약 4%대의 금리로 첫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1일 출시한 삼성증권 발행어음도 이틀만에 완판된 가운데 메리츠증권 또한 '고금리 경쟁'에 뛰어든다는 방침이다. 삼성증권이 세전 연 5.5%특판을 출시한데 이어 메리츠증권 또한 해당 금리 수준으로 특판 상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9번째 발행어음 사업자로 후발자주인만큼 금리 경쟁으로 나설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메리..

삼성전기, AI 반도체 기판 생산 대폭 늘린다…세종사업장에 4조 투자 단행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서버용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조원 이상의 투자를 단행한다. 이는 단일 제품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장덕현 사장의 AI 서버 중심 고부가 사업 재편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8일 삼성전기는 세종사업장 FCBGA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4조2700억원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8년 5월까지다. 삼성전기는 같은 해 9..

최윤범, 향후 5년 성장 청사진 제시…MBK·영풍에 "미래 성장 힘 모으자"

고려아연이 2년째 이어진 경영권 공방에서 성장성과로 주주 설득의 방향을 바꾸고 있다. 향후 5년간 제품 포트폴리오를 30여종으로 늘리는 청사진을 제시하는 동시에 MBK파트너스·영풍에는 지배구조를 둘러싼 대립을 넘어 미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최근 주주서한에서 현재 20여종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향후 5년간 30여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년간 온산제련소의 생산 제품..

'노사 상생' 강조한 유상철…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임단협 '매듭'

HJ중공업 노사가 국내 조선업계 중 최초로 202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조선업계 주요 기업들이 임단협 교섭을 이어가는 가운데 조기에 합의하면서 노사 갈등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도 덜게 됐다.이번 조기 타결의 배경으로는 유상철 대표이사가 강조해온 노사 상생 기조가 꼽힌다. 유 대표는 취임 이후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과 특수선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강조해왔다. 이번 임단협을 조기에 매듭지으..

롯데카드, PLCC 확대 본격화…'생활밀착형 카드'로 회원 유치 공략

약 1.5개월간의 영업정지를 마친 롯데카드가 영업 재개와 동시에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잇따라 출시하며 고객 기반 회복에 나섰다. 신규 회원 모집이 중단된 기간 회원 기반과 시장점유율이 감소한 가운데, 다이소·YBM 등 소비자 접점이 큰 제휴처를 앞세워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이달 교육·어학 시험에 특화된 'YBM X 디지로카'를 선보인 데 이어, 생활용품 유통 브랜드 아성다이소와 제휴한 '..

“빌리기도, 갚기도 어렵다”…4분기 주담대 시장, 6억 차주 월 400만원 상환해야

12월 초 입주를 앞둔 무주택자 직장인 A씨의 가장 큰 고민은 대출이다. 서울 강북권의 10억원대 아파트를 계약한 A씨가 주택담보대출 6억원을 30년 만기·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빌릴 경우 현재 5대 은행 고정형 주담대 상단 금리인 연 6.88%를 적용하면 월 상환액만 약 394만원에 달한다. 금리가 연 7%까지 오르면 사실상 매달 400만원을 갚아야 한다.그마저도 대출을 제때 받을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가계대출 총량 여력이 빠듯해진..

계열분리 앞둔 신세계그룹, 정기 인사에 쏠린 눈…관전 포인트는

신세계그룹 정용진·정유경 회장 남매가 연말 계열분리를 앞두고 정기 임원인사에 나선다. 두 회장이 한 그룹 아래에서 맞는 사실상 마지막 정기 인사가 될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수년간 정기 임원인사를 10월 안에 단행해온 만큼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올해 관전 포인트는 그룹 전략 방향에 따른 주요 계열사 대표 인선이다. 수개월째 공석인 신세계 그룹 컨트롤타워를 누가 맡을지, SSG닷컴 등 그룹 내 일부 계열사에 변..

中, 美와 관세 인하 제품 90%에 최혜국세율 적용

중국이 28일 미국과 자국이 관세를 인하하기로 한 각각 약 300억 달러(40조7700억 원) 규모의 제품 가운데 90% 정도에 최혜국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의 미주대양주사(司·국) 책임자는 이날 지난 20~23일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서 열린 제8차 미중 경제·무역 협상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의하면 양측은 각국의 법률에 따른 절차를 마친 다음..

석유·가스·광물 ‘저장 곳간’ 넓힌다…자원안보, 비축시설 확대 추진

정부의 자원안보 대책이 도입처 다변화와 함께 국내 비축 기반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2030년까지 2000만 배럴 규모의 석유 비축시설을 추가하고, 가스공사 기지와 민간 저장탱크의 저장용량도 늘린다. 핵심광물은 별도 비축계획을 수립하고 새만금에 전용 비축기지 건설을 추진한다. 자원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 석유·가스·광물의 '저장 곳간'을 키워 자원안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28일 에너지·자원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추가..

국감 코앞인데 '김용범 증인채택' 불발…野 "반드시 국감대 세워야"

국정감사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증인 채택 여부가 여전히 결론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사태 관련 책임 규명을 위해 이들을 반드시 국감장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여야 간 이견으로 협의가 길어지는 모양새다.국회 정무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기관 소속증인 314명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다만 일반증인..

[취재후일담] 정영채 이어 윤병운도 복귀설 솔솔…NH 맨파워 또 타사에 내주나

작년 메리츠증권 고문으로 자리를 옮긴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에 이어, 올해 회사를 떠난 윤병운 전 대표도 타사로 옮길 수 있단 복귀설이 나옵니다. 여의도에선 이런 풍문을 전직 CEO의 근황으로 넘기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IB의 상징적 인물들이 연이어 경쟁사의 무기로 재배치되는 수순으로 읽혀서입니다.정 고문과 윤 전 대표는 NH투자증권 IB의 전성기를 이룬 핵심 주역입니다. 2018년 정 고문이 사장에 오른 뒤 도입한 사업부 투톱 체제에서..

내달 담배 유해성분 공개…‘덜 해로운 담배’ 오인 막을까

정부가 내달 담배 유해성분을 공개하기로한 가운데 '무니코틴'을 내세운 액상형 흡입제품 판매글에 성분분석 결과지를 붙이는 홍보가 등장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정부의 담배 유해성분 분석 결과가 '덜 해로운 담배'를 내세우는 광고에 동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하반기 정책 계획에 따르면 식약처는 오는 10월 20개 업체, 465개 담배 제품의 유해성분 분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담배의 유해..

[취재후일담] ‘참호 구축 지양’ 외친 당국에…승계절차 고민 커진 금융지주

"올 하반기는 금융지주 CEO의 '참호 구축'을 지양하고, 승계 절차를 공정하게 개선하려는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올 하반기 은행장을 포함해 70여개 자회사 CEO 인선을 앞둔 8개 금융지주사의 고심이 커진 모습입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사 지배구조 전반에 매서운 눈길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원장은 지난 15일 상당수 금융지주의 자회사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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