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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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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범죄피해자 지원 강화…생계비·법률지원 병행

한국가스공사가 범죄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섰다. 범죄 피해로 생계가 어려워지고 법적 대응 부담까지 겪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일상 복귀를 지원 중이다.가스공사는 '2026년 범죄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지역 저소득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치료비와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지원해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농협 개혁, 충분한 논의 우선"… 농민·조합장 500명 국회 공동선언

세종//"농협 자율성을 훼손하는 '농업협동조합법(농협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고, 현장 중심의 진정한 개혁을 추진하라."전국 농·축협 조합장과 농업인(조합원) 500여명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모여 이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와 여당에서 추진 중인 '농협 개혁방안'이 정작 조합원 목소리는 빠진 채 강행되고 있어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가 필요하다는 취지다.이날 농업계 관계자들은 국회에서 '농협 자율성 수호 농민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한국앤컴퍼니서 경영권 다툼… 조현식 합류후 흔들리는 '본질'

한국앤컴퍼니가 경영권 분쟁 국면에 본격적으로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소액주주 연대체인 '한국앤컴퍼니 주주연대'가 있다.한국앤컴퍼니 주주연대는 그동안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앞세워 활동해왔다. 그러나 조현식 전 고문이 합류하면서 재벌가 경영권 분쟁의 도구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반면 주주연대 측은 "재벌가 경영권 분쟁으로 몰아가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라며 이를 강하게 부인..

최태원 "AI 패권 경쟁…일본과 경제 통합하고 아시아연합 주도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패권 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선 일본과 경제적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협력관계가 아닌 경제적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과거 최 회장이 주장한 '한일경제공동체'의 연장선에 있는 발언이다. 최 회장은 아시아권 국가들까지 경제적으로 연합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모색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28일 최 회장은 한중의원연맹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미·중 AI 기술 패권 속 대한민국 성장..

M&A 보폭 넓히는 한화생명, 수익 다각화 잰걸음

한화생명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이지스자산운용에 이어 올해 애큐온저축은행·캐피탈 인수전에 뛰어들며 외형 확장에 시동을 걸고 있다. 본업인 보험업황 부진 속에서 M&A를 통한 수익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시장에서의 M&A 성과를 톡톡히 본 한화생명이 국내에서도 보폭을 넓히기 시작했다는 평가다.이같은 행보는 김동원 사장의 입지 강화 흐름과 맞물린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구광모, 딥마인드·엔비디아 잇단 회동… '피지컬 AI' 판 키운다

LG그룹이 글로벌 빅테크와의 접점을 늘리며, 구광모 회장이 강조해 온 AI 속도전을 본격화 하는 모양새다. 구 회장은 구글 '딥마인드'를 개발한 데미스 허사비스 CEO와 직접 만나 온디바이스 AI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같은 날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장녀이자 로보틱스 마케팅을 총괄하는 매디슨 황 수석이사도 피지컬 AI 구현 논의를 위해 LG전자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 회장은 LG전자를 중심으로 기존 소..

한투證, IMA 공격적 운용전략… '수익·안정성' 사이 균형 과제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1호와 2호 상품에 서로 다른 운용 철학을 이식하고 있다. 기업대출에 집중해 이자수익 비중을 높인 1호와 기업어음(CP)을 편입해 수익원을 다변화한 2호가 각각의 방식으로 경쟁력 입증에 나서고 있다. IMA가 단순한 수신 대체 상품을 넘어 김성환 대표의 다양한 운용 전략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는 셈이다.다만 IMA 운용 과정에서 증권사의 재무건전성이 낮아질..

김건희 2심 '징역 4년'…'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뒤집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하고 통일교에서 고가의 가방과 목걸이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대통령 영부인'이라는 지위에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물었다.서울고법 형사15-2부(신종오·성언주·원익성 고법판사)는 28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김 여사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그라프 다이..

李대통령 "주권 국가로, 당당한 외교 주력"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주권 국가로서 당당한 자세로 우방들과 진정한 우정을 쌓는 외교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 이후 미국이 대북 정보를 일부 제한하고, 공화당 의원 54명이 쿠팡 등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는 등 한미 간 현안이 외교·안보 이슈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주권 국가론'을 앞세워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낸..

364일 일해도 퇴직금처럼 보상…공공 기간제에 최대 249만원 공정수당

세종// 공공부문에서 퇴직금 지급을 피하기 위해 1년 미만으로 계약을 쪼개는 관행에 제동이 걸린다. 1년 미만 기간제 계약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불가피하게 단기계약을 맺을 경우 고용불안정성을 보상하는 '공정수당'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1년 미만 계약으로 11개월 넘게 일한 기간제 노동자는 계약 종료 시 월급과 별도로 최대 248만8000원을 받게 된다.고용노동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

외교부 "북핵, 비확산 체제 가장 시급한 과제… 국제사회 지지 필요"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에서 북핵 문제를 NPT 체제가 대응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목하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NPT 평가회의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다시 주목해야 한다"며 "북한은 NPT 체제의 혜택을 누리고 탈퇴를 선언해 핵무기..

결국 등판한 與 하정우… 최대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갑'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결국 부산행을 택했다. 6·3 재보궐선거 부산 북구갑 출마를 굳히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 청와대 참모에서 여당 전략 후보로 신분을 바꾸는 하 수석은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국회에서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특히 하 수석의 등판으로 부산 북구갑은 단숨에 6·3 재보선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무소속 한동훈 전 대표, 국민의힘 소속 박민식 전 장관 등 야권 거물급 인사들과 맞붙는 3파전..

부산 북갑 '3자 구도' 가시화 속 셈법 복잡해진 野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등판으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3자 구도'가 가시화되자 국민의힘이 복합적인 전략 딜레마에 빠졌다. 하 수석을 겨냥한 총공세와 함께 무소속 후보인 한동훈 전 대표의 영향력 확장도 견제해야 하는 '이중 과제'를 떠안게 된 상황이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비롯한 범야권 후보들은 일제히 하 수석을 '정권 개입' 프레임으로 묶으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부산 북갑에 출마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투자 힘쓴 의류OEM '신원', 수익성 반등 궤도 올라타나

의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기업 신원이 지난 5년간 이어온 해외 생산기지 투자 사이클을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수익성 반등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규모 설비 투자와 대미 관세 부담으로 고정비가 선반영 되며 이익률이 1%대까지 떨어졌지만, 신규 공장 가동률 상승과 제품 믹스 개선이 맞물리며 '이익 회수기'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924억원..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잇단 회동

2015년 AI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 이후 10년만에 방한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엔 AI모델 '제미나이'를 들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을 줄줄이 만났다. 업계에선 이번 만남이 AI 모델 경쟁력 확보를 위한 메모리·반도체 협력뿐 아니라, AI를 실제 산업과 공간에 적용하는 '피지컬 AI' 영역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하기 위한 논의로 이어졌을 가..

李, 하정우·전은수 사표 재가…부산 북갑·아산을 출마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이 제출한 사표를 재가했다. 두 사람은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각각 부산 북구갑과 충남 아산을 지역에 출마한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하 수석의 사직서 제출에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수락했다"며 "덧붙여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했다"고 전했..

주유엔 러시아 대사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제 권리 있어"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선박 통행을 제한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28일(현지시간) 알자지라가 보도했다.네벤자 대사는 전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마치 이란이 이웃 국가들을 공격한 것처럼 모든 책임을 이란에게 씌우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전쟁 시기에 공격을 받고 있는 연안 국가는 안전을 위해 자국 영해 내 항행을 제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 유럽 국..

"나의 하GPT" 보낸 李대통령…지선 승리로 국정 동력 확보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의 사표를 수리했다. 집권 2년 차 국정 동력 확보 분수령이 될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핵심 참모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 집권 1년과 맞물려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사실상 '국정 지지율로 치르는 선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이 대통령의 국정 개혁 과제 추진에 힘이 실리는..

[6·3 지선 예비후보 인터뷰] 박형준 "부산, '월드클래스'로 도약"…'언더독' 자처하며 반전 자신

3선에 도전하는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을 2030년까지 글로벌 허브도시를 넘어 '월드클래스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한 그는 스스로를 '언더독'으로 규정하며 막판 반전을 자신했다.박 후보는 28일 부산진구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산은 이미 대한민국의 대도시를 넘어 세계 속의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글로벌 허브도시를 완성하고 명실상부한..

'바이오 코리아 2026' 개막…글로벌 파트너십 물꼬 트일까

국내 바이오헬스 업계 최대 컨벤션 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26'이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단순 전시 행사를 넘어 국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드러내고, 글로벌 협력과 투자 유치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이번 행사는 '혁신과 돌파,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59개국 775개사가 참가했다. 기술 교류와 투자 연결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플랫폼 성격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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