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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금)

최신

서울대 동아리 출신 금융엘리트들, 미공개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금융엘리트들이 5년간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20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5개의 종목을 대상으로 미공개정보를 미리 파악해 대량매수한 후 매도하는 방식으로 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이번 사건에 가장 많은 인력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29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與, '조작기소특검법" 10월1일 본회의 상정 안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조작기소특검법'을 오는 10월1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을 검토했지만, 끝내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당내 여론 수렴을 거친 다음, 국정감사 이후에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전은수 원내대변인은 29일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작기소특검법은 필요성에 공감은 하지만, 시기에 대해서는 당내 여론을 수렴해서 국정감사 이후에 보도록 합의했다"고 했다. 조작기소특검법 처리 시기를 국정감사 이후로 미룬 건 국정감사..

입시전문가 4인 조언 "기출·오답 중심으로 실수 줄이고 실전 감각 끌어올려야"

오는 11월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새로운 문제를 풀며 학습 범위를 넓히기보다 기출문제와 오답을 중심으로 실수를 줄이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온다.29일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문제나 교재로 학습 범위를 넓히기보다 실전 모의고사, 기출문제와 EBS 연계교재, 기존 오답을 반복하며 취약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입을..

JW중외제약, 솔리더스 307억에 인수…오픈이노베이션 강화

JW중외제약이 제약·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VC)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를 300억원대에 인수한다. 그룹 내 투자회사를 100% 자회사로 두고 외부 유망 기술과 기업 발굴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JW중외제약은 29일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주식 200만주를 307억2800만원에 현금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00%다. 취득금액은 회사 자기자본 대비 8.32%에 해당한다.이번 거래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JW중..

도심 속 숲에서 오감깨운다…영등포구, '유아숲 가족축제' 개최

선선한 가을날 서울 영등포공원이 아이들이 자연을 만지고 뛰어놀 수 있는 도심 속 놀이터로 변신한다.영등포구는 다음 달 3일 오후 4시 영등포공원 잔디마당에서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Fun한 숲으로 모이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여 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접하고 부모와 활동하며 도심 속 숲과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아이들은 '가을빛..

송파구, 서울시 최초 중증정신장애인 통합 건강 관리

서울 송파구가 서울시 최초로 중증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통합 건강관리에 나선다.송파구는 오는 11월까지 '희망 발걸음, 마음잇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된 조현병, 양극성 정동장애 등 중증정신장애인 가운데 만성질환이 있거나 위험이 높은 주민 10명이다.핵심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11주 걷기 프로그램'이다. 시작 전 혈당·콜레스테롤 등 건강 상태와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바른 보..

정점식 "李 공소취소 강행은 탄핵·하야의 길"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특검법' 추진을 두고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기어이 공소취소를 밀어붙인다면 그것은 곧 탄핵, 하야, 정권 퇴진의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론으로 반대할 것을 제안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이 아직 대외적으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이 이번 주 공소취소 특검법을..

공청회 일정도 못잡은 가상자산기본법, 연내 법제화 불투명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입법) 제정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당초 이달 말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공청회가 사실상 무산된 데다가 논의가 계속 미뤄지면서 연내 입법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내년 1월부터는 가상자산 소득 과세 시행이 예정돼 있어 제도적 기반이 충분히 마련되기 전에 과세부터 시행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30일 개최가 거론됐던 디지털자산기본법 공청회 일정은..

사고현장 지뢰 1발 추가 발견… '상응 조치' 두고 신중한 軍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군의 중간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철거된 대북 확성기를 다시 설치하는 등 '상응하는 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아군의 지뢰 매설 기록이 없고, 사고 지점 인근에서 북한군의 지뢰 매설 흔적이 확인된 점 등을 근거로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추정됐다. 권대원 합..

"피지컬 AI 기업으로 진화"… 실리콘밸리 인재 모으는 현대차

"현대차는 피지컬 AI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핵심 사업과 현대차그룹의 규모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인재들과 미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합니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AI·빅테크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에서 던진 일성이다.현대차그룹은 이날부터 이틀간 실리콘밸리 새너제이 맥에너지 컨벤션센터에서 'HMG 테크 탤런트 포럼 2026'을 열었다. 글로벌 기술 인..

李대통령 "경제단체 선거 매표 행위 처벌조항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민간 경제단체 회장 선출 선거에서 표를 사고파는 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처벌 조항 검토를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농협 개혁 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농협 선거에서는 금품을 주고받는 것에 대한 처벌 조항이 있지만, 농협이 아닌 일반적인 (경제단체에서) 표를 사고파는 것에 대해서는 처벌할 길이 없더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표 매수는 아주 나쁜 행위로 근절해야..

SK온, 美 배터리 자회사 해외채무 2조원 인수 추진

SK온이 미국 배터리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SKBA)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약 2조원 규모의 해외채무 인수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온은 SKBA가 발행한 총 15억달러(약 2조280억원) 규모의 해외사채에 대한 원리금 지급채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인수 대상은 2027년 1월 만기인 5억달러 규모의 해외사채와 2029년 1월 만기인 10억달러 규모의 해외사채다. 채무인수 금액은 SK온의 지난해 말 연..

與국방위원장 "DMZ 지뢰, 상해 목적으로 심었다 단정 어려워"

국회 국방위원장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DMZ)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이 우리 군을 상해할 목적으로 지뢰를 심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신중론을 폈다.진 위원장은 29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당장 이 문제를 과거 목함지뢰와 막바로 비교해서 군사적 대응 조치에 나서는 것은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년 목함지뢰 사건은 북한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우리 군 수색로에 지뢰를 심은 것이지만, 이번..

‘2026 미주총연의 밤’ 성황…재외동포 권익·한미 문화교류 한자리에

미주 한인사회의 차세대 정치력 강화와 재외동포 권익 확대, 한미 문화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서울에서 열렸다.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총회장 서정일)는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2026 미주총연의 밤’을 개최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을 앞두고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미주총연 소속 전·현직 한인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재외동포 관련 인사와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123년 미..

전기 남아 웃돈 주고 파는 프랑스…마이너스 전력가격 520시간 '역대 최장'

올해 프랑스에서 마이너스 가격으로 전기를 공급한 누적 시간이 역대 최고치인 520시간을 기록했다.현지매체 BFM 비즈니스는 28일(현지시간) 전력 공급량이 수요를 앞질러 전기 발전사업자가 올해 약 21.6일 동안 전기를 마이너스 가격으로 도매 전력 시장에 넘겼다고 보도했다.프랑스에서 마이너스 가격으로 전기를 공급한 누적 시간은 2023년 147시간, 2024년 352시간, 작년 513시간으로 3년 새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누적..

바이오리듬 락K-1, '2026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수상

바이오리듬은 29일 유산균 브랜드 '락K-1'이 '2026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에서 유산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브랜드대상은 기업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바이오리듬은 김치 유래 유산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부터 배양·생산, 품질관리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건강기능식품 GMP 전문기업이다. 균주 연구와 제조공정 표준화, 품질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대표 브랜드..

공소청 첫 인사 단행…출범 초기 업무 공백 ‘최소화’

법무부가 오는 10월 2일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출범 초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사 폭을 줄이는 한편 신설되는 불송치심사부에는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부장검사를 배치했다.법무부는 29일 공소청 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신규 보임과 공소청 검사급 검사 27명, 광역공소청 검사급 검사 152명, 일반검사 1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소청이 공식 출범하는 다음달 2일자로 새..

진양곤 HLB 의장 "세계 시장서 가치 증명할 것"…제2의 창업 선언

HLB그룹이 담관암 신약 '리픽투(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점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HLB그룹은 29일 서울 강남구 HLB 학동 사옥에서 '리픽투 FDA 승인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픽투의 FDA 승인은 국내 기업이 항암 신약의 FDA 허가 절차를 직접 주도해 승인을 이끌어낸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의 김동건 대표이사는..

안세영, 사상 초유의 AG 배드민턴 女 단식 2연패 달성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사상 초유의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단식 우승으로 세계 배드민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썼다.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개최국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를 2-0(21-17 21-9)으로 완파하고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

윤대진 "내가 형에게 변호사 추천"…尹 선거법 위반 2심 결심 연기

20대 대선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이 허위가 아니라는 취지의 증언이 나왔다.서울고법 형사2-1부(백승엽·황승태·김영현 고법판사)는 29일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공판기일을 열고 윤대진 전 검사장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윤 전 검사장의 형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12월께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 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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