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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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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5개사 1사로 통합 유력…추진 로드맵 구체화는 '과제'

정부의 발전공기업 통합방안이 한국남동·중부·서부·동서·남부발전 등 5개사를 1개사로 통합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발전사 통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기존에 거론됐던 재생에너지공사 신설이 아닌 발전공기업의 완전한 일원화 방안을 제시했다. 18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전력공기업 역할 재정립 연구' 중간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 삼일회계법인은 발전공기업 구조개편 시나리오 가운데 '1사 통합 모델'을..

권대영 "새 술은 새 부대에"…AI 금융 규제·감독체계 전면 손질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인공지능(AI) 시대 금융산업에는 기존 금융과 다른 새로운 제도적 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금융당국은 금융권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보안용 망분리 완화와 데이터 활용 규제를 정비하고, AI의 책임과 권한을 담은 규율체계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권 부위원장은 18일 금융결제원에서 열린 금융권 AX 현장 간담회에서 "AI 시대의 금융은 기존 금융의 연장선이 아니다"라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

정부, 근저당권 설정 여부 등 '전세사기 위험도' 알려주는 앱 9월 출시

오는 9월부터 전세 계약을 앞둔 임차인은 선순위 보증금 규모와 근저당권 설정 현황,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등 전세사기와 관련된 주요 위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18일 법무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지난 3월 발표한 전세사기 예방 대책의 추진 현황과 후속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예비 임차인이 전세 계약 전 선순위 권리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여러..

비규제 프리미엄 동탄·구리·용인 집값 高高…규제지역 포함 가능성

반도체 산업 호황과 교통 개발 호재에 힘입어 집값이 급등한 경기 화성 동탄구를 비롯한 수도권 비규제지역 3곳이 이달에도 규제지역 지정 기준을 충족했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 마련에 착수한 가운데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아우르는 추가 규제 시행 여부를 두고 관심이 모인다.18일 한국부동산원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화성 동탄구와 구리시,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규제지역 지정에 필요한 정량 요건을..

돈 못버는 걸까, 안버는 걸까…'아이언 원' 유스메타 의장의 실행 철학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였다. 열세 살부터 설거지와 막노동, 배달 일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갔고, 돼지 목장에서 밤을 새우며 일했다.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잃었고, 억울한 사건에 휘말려 14개월 동안 유치장 생활을 하기도 했다.그러나 그 남자는 현재 전 세계 27개국 이용자와 약 6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AI 데이터 분석 기업 유스메타(YOUTHMETA)의 의장으로 서 있다.글로세움 출판사가 지난 1일 출간한 신간 '돈 못버는 걸까..

제이앤피메디, 아태-북미지사 설립…"글로벌 확장 교두보"

AI 플랫폼 기반 신약과 혁신 의료기기 개발 컨설팅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북미 지역에 신규 지사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18일 제이앤피메디에 따르면 이번 지사 설립은 글로벌 고객 대응 역량 강화와 현지 협업 체계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싱가포르는 아·태시장 확장의 전략적 허브를, 북미 거점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제이앤피메디는 싱가포르에서 주요 주주인 테마섹 산하..

‘CU물류센터 사고 운전기사 집행유예…화물연대 "피해자 죽음 외면한 판결"

화물연대가 'CU 진주 물류센터' 사망사고와 관련 당시 운전기사에 대한 1심 재판결과에 대해 "피해자의 죽음이 가진 사회적 무게를 외면한 판결"이라고 규정했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1부(이승일 부장판사)는 18일 상해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운전기사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는 경찰 지시에 따라 차를 몰았으며, 조합원들이 달려들어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원전 넘어 로봇·배터리까지…한-체코 산업동맹 확장 속도

한국과 체코가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을 계기로 구축한 협력 관계를 로봇·배터리·미래차 등 첨단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원전 건설을 넘어 공동 연구개발(R&D)과 공급망 협력, 인력 교류까지 아우르는 장기 산업동맹 구축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18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체코를 방문해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첨단산업 협력..

경륜 임채빈, 부활 신호탄 쏠까

경륜 임채빈이 명예회복을 노린다. 임채빈(25기·SS·수성)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2026 KCYCLE 경륜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왕중왕전은 상반기 최고의 별을 가리는 무대다. 라이벌 정종진과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임채빈은 2020년 데뷔 이후 경륜 판도를 주도했다. 최다 89연승의 새 역사를 썼고 2023년에는 시즌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남겼다. 지난해 경륜 최고 권위의 그랑프리..

[미·이란 종전 합의] 전 세계 지도자들 환영…美 내부 "이란에만 좋은 끔찍한 거래"

미국과 이란이 14개 항으로 구성된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한 가운데, 세계 각국 정상들은 이를 일제히 환영했다. 반면 미국 야당 내에서는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고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전 세계 주요 지도자들은 이번 협정이 글로벌 안보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합의에 대해 "지속 가능한 평화의 길을 열어준 역사적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올림픽공원 인근서 가스 유출 소동…교통통제·주민대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인근에서 가스가 유출돼 1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송파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께 한성백제역 4번 출구부터 방이시장 방면으로 도시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4개 건물에서 1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가스 유출 장소 인근인 9호선 한성백제역 일부 출구도 출입이 잠시 통제됐다가 현재는 해제된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차량 10대..

금감원, 특징주 기사 선행매매 적발…기자들 무더기 송치

금융감독원이 특징주 기사 정보를 이용한 선행매매 사건을 적발해 현직 기자들을 검찰에 넘겼다. 일부 기자는 주가조작 세력과 공모해 기사 게재 전 주식을 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직 기자가 단독으로 부정거래를 한 사례도 확인됐다.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은 특징주 기사를 이용한 부정거래 2건을 적발해 관련 피의자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금감원 조사국이 지난해 2월 전·현직 기자들의 특징주 기사 관련..

SMA 회원사들, 서울 마이스 경쟁력 제고 논의

서울관광재단이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회원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서울의 MICE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6일 열린 '2026 SMA 사이트 인스펙션'에는 회원사와 관계자 58명이 참석해 MICE 베뉴 답사, SMA 실무자 간담회 및 네트워킹, 서울크루즈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신규 회원사 소개 세션을 통해 MICE 각 분야의 최신 현황 정보를 습득하고 MICE 행사 유치 및 운영에 활..

정부, 60일 이후 통항료 부과 가능성에 “어떠한 통항·수수료 부과 안돼”

정부는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종전 양해각서(MOU) 상에 호르무즈 해협 무료 통항기간이 60일로 한정된 데 대해 "어떠한 통항·수수료 부과는 안 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일각에서는 이란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관리체계 신설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이번 합의 당사국인 미국·이란 등 유관국들을 통해 선박 통항과 관련된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며 "호르무..

비에어리, '시티 오브 웰니스'서 '가장 나다운 자연스러움' 가치 전파

제공 비에어리 더블디컴퍼니의 뷰티 브랜드 비에어리(Be airy)가 지난 14일 서울 잠실 비워크에서 열린 웰니스 플랫폼 '시티 오브 웰니스'에 스폰서 브랜드로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시티 오브 웰니스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웰니스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웰니스 분야 인플루언서 40여 명이 참석했다.비에어리는 행사 현장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가장 나다운 자연스러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브..

'리쥬란' 글로벌 확장 본격화…의료관광 수혜 타고 성장 가속

파마리서치가 피부개선 의료기기 브랜드 '리쥬란'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내 의료관광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의 전체 매출에서 의료기기 수출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 2024년 561억원으로 16.1%의 비중을 차지한 후 지난해 885억원으로 16.5%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의 경우 211억원으로 전체 14...

스타쉽 "장원영 악플러 수사 진행…네이버·디시 등 끝까지 추적"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장원영을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물 작성 및 유포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 방침을 재차 밝혔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장원영을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수사기관으로부터 사건 진행 경과를 확인한 결과, 현재 고소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특정 및 증거 확보를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

"정부는 탈모, 서울시는 일 경험"…오세훈, 정부와 차별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방침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서울시 청년 정책과의 차별성을 부각했다.오 시장은 18일 오후 성동구 링키지랩에서 열린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서울시 청년 정책의 핵심은 청년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탈모 치료 지원 등과는 차별화되는 진짜 필요한 정책이 중심"이라고 강조했다.오 시장..

삼성금융네트웍스, 한진그룹과 항공·금융 신사업 협업 '맞손'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 이하 삼성금융)는 삼성생명 사옥에서 한진그룹(대한항공·한진칼·아시아나·진에어, 이하 대한항공)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삼성금융과 대한항공은 국내 1위 국적 항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삼성금융의 높은 신뢰성 및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강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삼성금융과 대한항공은 우선 다양한 결합 서비스를 출시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취재후일담] '선박 생태계 복원' 둘러싼 해운·조선업계 '동상이몽'

최근 해운업계의 고민은 '국내 선박 생태계 복원'으로 모입니다. 조선사들이 수년째 호황을 누리고 있다지만 정작 소형 컨테이너선·소형 유조선·벌크선 등은 국내 조선소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단 평가가 나옵니다.배경은 복합적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조선업 구조조정이 대형 조선소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중형·중소 조선사들의 체력이 약해졌고 중국 조선사와의 가격 경쟁도 심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박 기자재 등 연관 생태계까지 함께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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